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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 따라 사람 가고 뭉칫돈 흐른다
관련기사 교통 4대 호재, 들썩이는 부동산 다음 달 수도권의 교통 지형을 획기적으로 바꿀 전철 및 고속도로 4개 노선이 한꺼번에 뚫린다. 다음 달 1일 경의선 복선 전철과 서울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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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서~평택 고속철도 신설…영남 대규모 국제공항 추진
서울(수서)~평택에 고속철도 건설이 추진된다. 또 전국에 5개인 광역경제권 내 중심도시에서 주변 도시를 1시간 안에 갈 수 있는 교통망도 만들어진다. 21일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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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문화 콘텐트가 21세기 국가 성장동력”
지난해 7월 옛 서울역사에서 열린 디자이너 홍승완씨의 패션쇼. 문화부는 옛 서울역사를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. [중앙포토]목표, 2012년 세계 5대 문화콘텐트 산업 강국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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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대운하 전담 비전전략본부 곧 발족”
부산시의 올해 화두는 ‘지역경제 중흥’이다.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‘경제살리기 코드’에 맞춰 부산을 획기적으로 도약시키자는 허남식 시장의 염원을 담았다.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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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부고속도 동탄 구간 7㎞ 지하로 판다
경기도 화성의 동탄2 신도시를 관통하는 경부고속도로 7㎞ 구간을 지하화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. 8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동탄2 신도시 주변 경부고속도로 7km 구간에 지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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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 많고 탈 많았던 신분당선
나라의 경제 사정이 나아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강남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의 집값이 크게 올라 서민들의 걱정이 많았던 한 해였다. 5월 31일 치러진 지방선거로 4년간 지역 살림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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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각지 → 상업·업무 중심 … 녹사평 → 이태원과 연계 개발
용산공원 구상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미군기지 이전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개발이 추진되는 약 5만7000평의 기지 주변 부지 활용 방안이다. 5개 지역의 입체 복합시설 개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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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속철 도심통과 방식 10월 결론
경부고속철도 대구 도심 통과 방식이 늦어도 10월 말까지 결정될 전망이다. 대구시는 5일 교수 8명과 시의원 3명, 시민단체 대표 2명 등 13명으로 'KTX 대구 도심 통과방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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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속철 대구도심 통과방안 논란 증폭
최근 경부고속철도의 대구도심 지상통과 방안이 논의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반대 여론도 결집 양상을 보여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. 지상화 논의는 경부고속철도 대전도심 지상통과 확정을 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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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'고속철 지상 통과' 급물살
경부고속철도를 기존 경부선 선로를 따라 대구 도심을 지상으로 통과하는 이른바 '지상화' 추진론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. 대구시는 지난해 7월 교통개발연구원의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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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속철 대구 외곽 지하화案 '흔들'
경부고속철도의 대구 통과방식에 대한 결정이 혼미를 거듭하고 있다. 최근 대전 통과방식을 확정지은 건교부는 마지막 남은 대구에 대해서도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결정을 내리고 바로 2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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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산대교~수서 강남순환 고속도 환경에 막혀 '10년하청'
서울시가 강남권 교통난 완화를 위해 1994년부터 추진해온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건설을 둘러싼 논쟁이 10년째 계속되고 있다.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는 성산대교 남단~양재천~강남구 일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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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속철은 '민원鐵'
내년 4월 1단계 구간(서울~동대구) 개통을 앞둔 경부고속철도 건설공사가 통과지역 주민들의 잇따른 민원 제기로 차질이 우려된다. 일부 지역에서는 건설계획에도 없는 역(驛) 설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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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산미군기지에 공원 만든다
서울 용산 미군기지가 이전하면 1백여만평 규모의 부지에 시민 공원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. 국방부가 24일 용산 미군기지 이전계획(IMP)을 오는 5월까지 마련하겠다고 발표, 기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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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는 학교터에 임대아파트
학교를 짓지 않고 방치한 학교부지 등 서울시내 놀고 있는 빈땅 곳곳에 임대아파트가 들어선다. 서울시는 2006년까지 임대주택 10만호 건설을 위해 미집행 학교부지와 체비지 등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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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고속철 지하화 또 논란
'지상화'냐 '지하화'냐를 놓고 오락가락해온 경부고속철도 대구 구간의 통과방식에 대한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. 최근 새로 제기된 대구 구간 통과방안은 기존 경부선 철도의 노선을 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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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반도 평화의 길] 4. 군비축소
군축은 평화정착의 최종 단계로 상대방을 공격해 치명적인 피해를 끼칠 수 있는 능력을 제거하는 조치다. 군축의 최우선 과제는 상호간의 기습공격 능력을 없애는 것인데 이는 신뢰구축.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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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촌 연세로일대 풍물·영화거리로 꾸며
음식점과 카페.영화관 등이 밀집한 서울 신촌일대가 젊은이들을 위한 특색있는 거리로 새 단장된다. 서울 서대문구는 28일 "난개발이 이뤄진 신촌일대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특색있는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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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동서축 간선도로 공사 6년째 제자리 걸음
서울시가 강남지역의 상습적인 교통체증 해소 등을 위해 올림픽대로.남부순환로에 이어 건설을 추진중인 테헤란로~서초동 정보사~동작대로~관악로~봉천천 복개도로간 도로신설 공사가 착수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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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속철구조조정]하.앞으로 남은 숙제는…
경부고속철도 수정안은 사업비와 공사기간 등 현안문제만 추슬러 고속철을 다시 달리게 했을 뿐 과거 제기됐던 핵심 문제점은 모두 비켜갔다. 우선 노선이 기형적이다. 대전.대구의 도심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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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속철]노선.공사기간.사업비는…
경부고속철도는 일단 서울~대구 구간은 고속철도 신설, 대구~부산 구간은 기존선로의 전철화로 건설된다. 개통시기는 2004년 4월. 여기에는 모두 17조5천여억원이 투입된다. ◇노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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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남도내 하수종말처리장등 지하화
내년부터 충남도내 하수종말처리장등 주요 시설이 지하화하고 새로 확.포장되는 도로 주변에는 모두 간이 휴게소가 설치된다. 충남도는 18일 도지사 주관으로실.국별 '98시책설명회' 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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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고속철 건설비 줄일 방안을
경부고속철도건설공단이 최종개통 2005년 11월, 총사업비 17조6천억원이라는 고속철건설 수정계획안을 내놓았다. 93년의 1차 수정때보다 건설비는 7조원 가량 늘고 개통시기는 3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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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속철도, 미봉책은 안된다
잇따른 부실지적과 공기(工期)지연,건설비 증가 등으로 고속철도사업에 대한 혼란이 가중되면서 일각에서 사업의 전면백지화주장까지 제기되자 정부가 종합대책을 마련중이다.들리는 얘기로는